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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로직?? 아름다운 코드??
    2011. 6. 16. comments



    웹에서 자료를 찾다보면 블로그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 중에서 맘에 와 닿는 글이 있어서 이렇게 남긴다.

    코드를 만들기 앞서서 완벽한 로직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로직을 생각하면서 복잡하진 않은가에 대해서 고민도 하고 속도가 보장되는가 그리고 예외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등 많은 생각이 코드를 시작하지 못하게 한다.

    다음과 같이 가장 중요한 것만 검토하고 할일을 나눠서 개발을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1. 요구조건을 파악하고 구현해야 할 기능에 대하여 의존성을 파악한 후(의존성이 있을수도 있다),  간략한 구조를 만들어 바로 개발에 들어간다.

    2. 개발을 완료해서 요구조건에 맞게 기능이 정상 동작하면, 해당 코드가 복잡하진 않는지 구조를 검토하고 예외처리를 보강하여 코드를 수정한다.

    3. 마지막으로 성능면을 고려하여 다시 코드를 보강한다.

    한번에 많은걸 해내는것도 보다 나눠서 하게 되면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도 갖게 되서 플러스 효과가 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도 한번에 모든걸 해내려는 생각에 두 시간동안 제자리 걸음만 한적도 있다. 

    한편으로 지금 시대에 코드란건 시간과 함께 계속 변화해야 할지도 모른다라는 생각도 든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전한 코드를 만드는 비용을 줄이는게 좋다. 시간이 흐른뒤에 그 코드는 완벽하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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